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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성장성 유효…조정시 매수- 메리츠종금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인터파크에 대해 "과도한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인터파크 주가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6월에만 10.3%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도 "인터파크의 여행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2분기 실적도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9% 증가한 5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모바일 거래 비중 확대와 해외사업 진출 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