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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메르스 확산] 확진의사 1500여명 이상과 접촉...서울시 위험

박원순 서울시장이 확진의사의 이동경로를 설명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저녁에 발표한 35번째 메르스 환자인 서울 대형병원 의사(38)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기 전 1500여명 이상의 불특정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서울시가 위험에 빠졌다.

지난달 20일 최초 감염자가 발생한 후 불과 15일만에 4명이 사망하고 41명의 확진자가 나올만큼 전파력이 강한 메르스 바이러스가 1500여명 이상의 불특성다수에게 전파될 경우 서울시 전역이 비상사태에 빠질 수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가 우려된다.

공기중 전파 가능성에 대해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3일 복지부 브리핑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공기 전파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중간 매개물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되고 있지만, 공기 전파는 일부 논의 과정에서 나온 의견이나 가능성일 뿐 학술적으로는 전혀 정립된 근거가 있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5일 오전 8시30분 메르스 대책본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