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이 출연진과 스태프의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심야식당' 제작진은 4일 드라마의 전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마스터 역할의 배우 김승우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출연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최재성,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손화령, 반민정, 장희정, 강서연, 남태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드라마의 단골 손님으로 출연해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가 집필한다.

'심야식당'은 오는 6월 말 토요일 밤 자정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