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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9월 한국·미국 우선 접수…솔루션 개방도 검토

삼성페이, 9월 한국·미국 우선 접수…솔루션 개방도 검토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페이가 오는 9월 한국과 미국에 우선 출시된다.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삼성전자 투자자포럼 2015'에서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오는 9월쯤 (삼성전자의) 다음 플래그십 모델을 론칭할 때 이슈가 될 것"이라며 "한국와 미국에 우선 출시하고 중국과 유럽, 호주, 남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부사장은 삼성페이의 강점으로 안전성, 범용성, 편리성 등을 꼽았다.

삼성페이는 1회용 핀넘버 방식과 삼성 녹스 플랫폼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루프페이를 인수했다. 이에 삼성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은 물론 MST 방식을 더해 기존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부사장은 이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 캐피털원, 마스터, 비자 등 미국 내 주요 은행은 물론 신용카드사들과도 협업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휴대전화 제조업체에 삼성페이 솔루션을 개방 여부에 대해 "탄력이 붙을 때까지 기다린 뒤 필요하면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페이는 이용자에게 일정 수준의 캐시백과 함께 쿠폰 등을 제공하고 대신 맞춤형 광고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방식을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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