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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네이처리퍼블릭, 메르스 불안감에 손 소독제 품귀 현상

/네이처리퍼블릭 제공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손 소독제 판매가 큰 폭으로 뛰었다고 3일 밝혔다.

2일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의 일 평균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주 대비 30배 이상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메르스 감염예방 생활수칙 가운데 손 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내용이 권고되면서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명동 등 대형 매장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고객들이 묶음 상품으로 세니타이저를 구매하는 사례가 잇따르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본사에는 은행 등 기업체로부터 대량 구매를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은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항균 손 소독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