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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인 이규정,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충무로 기대주 급부상



신인 배우 이규정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는 3일 "정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신인 이규정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규정은 소속사를 통해 꾸준한 관리와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연기의 발판을 다져왔다. 단아한 외모와 청초한 이미지로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김휘 감독의 영화 '퇴마: 무녀굴'에서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연기로 선배 배우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박흥식 감독의 '해어화' 등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나무엑터스는 "이규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에 재능까지 많은 친구"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