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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넥슨·넷마블·엔씨 여름 게임시장 공략 나서…'다함께 차차차2' '메이플스토리2' '팡야'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에서 김광진 의원(우)과 김상민 의원(좌)이 넷마블게임즈 모바일 게임 '다함께 차차차2'를 직접 플레이하고 있다.



국내 게임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 공략에 나선다.

넥슨과 넷마블은 인기 게임의 후속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엔씨는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신작을 선보인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달 안으로 모바일 게임 '다함께 차차차2'를, 넥슨은 다음 달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함께 차차차'는 넷마블이 2013년 선보인 레이싱 액션 게임이다. 출시 후 17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국민 게임으로 등극했다. 후속작인 '다함께 차차자2'는 전작을 기본으로 실감 나는 3D 그래픽, 최대 4인 실시간 대전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해 질주 쾌감과 액션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넥슨 메이플스토리2



이에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이 2003년에 선보인 게임으로 13년째 장수하는 RPG이다. 2011년 8월 실시한 '레전드 업데이트' 당시 온라인 게임 중 역대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수인 62만6000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국내 누적 회원 수는 총 1800만명에 달한다.

또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유럽 49개국, 브라질 등 총 60개국에서 약 1억7000명의 회원들이 즐기고 있다.

'메이플스토리2'는 블록(상자)으로 구성된 3차원 세계를 바탕으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나만의 의상이나 집을 만들 수 있는 사용자제작콘텐츠(UGC) 시스템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엔씨는 자체 개발한 신작 '팡야모바일(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2004년 출시돼 전 세계 44개국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골프 게임인 '팡야'의 핵심 재미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스마트폰 캐주얼 골프 게임이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성, 판타지 풍의 귀여운 캐릭터, 터치감을 살린 조작 방식으로 '팡야'의 전성기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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