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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포스코건설 협력사 압수수색…정 전회장 비자금 조성 혐의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의 비자금 수사를 진행하는 검찰이 2일 오전 포스코건설 협력업체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협력업체의 본사 사무실과 회사 대표 자택 등 2곳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협력사와 포스코건설의 거래내역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협력사와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등과의 유착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