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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국내 주식형 펀드, 닷새만에 자금 순유출



[메트로신문 이정경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닷새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29억원이 순유출됐다.

925억원이 입금됐고 1154억원이 해지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251억원이 빠졌고, 사모펀드에서 22억원이 늘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지난달 22∼28일 4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3거래일째 547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9191억원이 순유출됨에 따라 설정액과 순자산 총액이 각각 109조3237억원, 110조3888억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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