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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동욱, 전역 후 첫 영화 '쓰리 썸머 나잇'으로 코믹 연기 도전



배우 김동욱이 전역 후 첫 영화인 '쓰리 썸머 나잇'으로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가 3일 밤 동안 겪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김동욱은 번번이 시험에 떨어지는 만년 고시생 명석 역을 맡았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영화 '국가대표'로 존재감을 남긴 김동욱은 전역 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하녀들'을 선택해 열연을 펼쳤다. 전역 후 첫 영화인 '쓰리 썸머 나잇'에서는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변신을 선보인다.

김동욱은 "장르가 코미디인 작품은 처음이다. 한번쯤 꼭 해보고 싶은 장르였고 재미있는 작품을 즐겁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는 김동욱 외에도 임원희,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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