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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채동욱·윤석열 다 부르자"…황교안 청문회 정권중간평가 될 판



"채동욱·윤석열 다 부르자"

황 청문회 정권 중간평가 될 판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증인으로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윤석열 대구고검 검사 등을 부르자는 주장이 야당에서 나오고 있다. 야당의 주장이 관철될 경우 황 후보자 청문회장이 박근혜정부의 중간평가장이 될 전망이다.

1일 황 후보자 청문회 야당간사인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윤 검사가 (증인으로) 가장 중요하고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나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 관련자들도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채 전 총장의 증인 채택에 대한 의견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검사는 국정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가 항명 파동으로 인사처분을 받은 바 있다.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밀고 나갔던 채 전 총장은 혼외자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노 전 대표는 삼성X파일 사건에서 떡값 검사들의 실명을 공개해 기소된 바 있다. 이 사건은 박근혜정부와는 무관하다.

이에 대해 여당간사인 권선동 새누리당 의원은 "기본적으로 황 후보자의 자질 도덕성 검증에 필요하다면 받아주지만 이미 여러 차례 거론된 사안을 정치공세로 악용하려고 부르는 거라면 받아줄 수 없다"며 증인을 최소화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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