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인교진, 다정한 송창의·김정은에 유치한 분노 폭발 '나도 밥줘'

'여자를 울려' 인교진이 송창의와 김정은 사이를 질투했다.

황경철(인교진 분)은 31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박상훈) 14회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의 식당을 지나가던 중 강인우(송창의 분)을 봤다.

황경철은 정덕인과 강인우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질투를 느꼈고, 식당에 들어가 화를 냈다.

황경철은 매운 음식을 먹고 있는 강인우를 보며 "나도 밥 달라. 왜 남펴이 밥달라는데 이상하냐. 밥 주기 싫으냐"고 떼를 썼다.

이후 황경철은 욕심을 내 매운 음식을 먹었고 "냅킨 달라. 콩나물 냉국 달라"고 강짜를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