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는 6월 11일까지 아세안 국가의 이러닝 담당자들을 초청해 '이러닝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30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자체 개발 이러닝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프로젝트(ACU 프로젝트)' 주협력대학으로 선정돼 개발도상국 대학의 여건을 반영한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이러닝 담당자들과 국내 교수학습전문가들이 함께 아세안 현지 이러닝 교육팀을 만들어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허묘연 총장은 "아세안 국가의 이러닝 프로그램이 확산돼 많은 사람이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