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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여왕의 꽃' 이성경-윤박, 러브라인 재가동?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31일 방송되는 MBC '여왕의 꽃' 24회./MBC 제공



'여왕의 꽃' 이성경과 윤박이 러브라인을 재가동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3회에서는 서로를 잊지 못하던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이 재회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24회 방송을 앞둔 31일 '여왕의 꽃'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스틸 컷은 자전거를 타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지난 27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이성경과 윤박은 캐릭터에 흠뻑 빠져들어 실제 연인과 같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진행된 이솔과 재준의 달달한 장면에 제작진들도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여왕의 꽃' 제작진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러브라인이 재가동했다. 오 몇 주 동안 이성경과 윤박이 엇갈리는 러브라인에 대본을 볼 때마다 화가 훅 올라온다고 했다. 그만큼 캐릭터에 몰입해 있던 두 사람이다. 다시 사랑을 시작하면서 재준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재준의 홀로서기가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여왕의 꽃' 24회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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