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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일본 강진 부산서 감지…문의전화 200통 걸려와 '곤욕'



일본 강진 부산서도 감지…문의전화 200통 걸려와

[메트로신문 김서이기자] 지난 30일 오후 8시 24분쯤 일본 도쿄 남쪽 해상에서 규모 8.5(추정치)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지진 문의전화가 쇄도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일본 강진 이후 "건물과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지진이 발생한 것 아니냐"는 내용의 전화 200여통이 걸려왔다고 말했다. 문의전화는 부산 전역에서 접수됐다. 하지만 부산지방기상청은 공식적으로 지진이 감지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본 기상청은 도쿄에서 874㎞ 떨어진 오가사와라제도 서쪽 바다의 북위 27.9도, 동경 140.8도 지점에서 규모 8.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