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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동호회와 오지마을서 이동식 영화관 제작해 봉사활동 펼쳐

전날 강원도 정선군 대촌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현대모터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차 제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연합동호회 '현대모터클럽'과 함께 강원도 정선군 대촌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31일 현대차는 19개 차종의 대표 동호회 운영자를 포함한 현대모터클럽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전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전에는 마을 청소, 꽃길 가꾸기, 마을 노인 영정사진, 스냅사진 촬영과 액자 증정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지난해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던 '수상한 그녀'를 상영했다. 앞서 동호회원들은 교통 시설이 불편해 영화 관람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식 영화관 제작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영화 상영과 팝콘 조리에 필요한 전기를 얻기 위해 '투싼수소연료전지차'를 전력원으로 활용해 자동차 동호회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였다.

저녁에는 각종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동호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마을 주민들의 노래 자랑 등이 진행됐다.

김주현 현대모터클럽 회장은 "현대차의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모터클럽은 단순히 차량 정보를 나누는 친목 모임을 넘어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소비자 모임"이라며 "현대차는 현대모터클럽을 비롯한 여러 현대차 동호회들이 자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모터클럽은 앞으로도 현대차와 함께 즐기면서 봉사한다는 의미의 '볼런테인먼트'를 모토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 표시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모터클럽은 차종 구분 없이 현대차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동호회다.

회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 추진 등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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