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이 대본과 사랑에 빠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진모와 김사랑은 대본 삼매경에 빠져 캐릭터 설정에 한창이다.

주진모는 20년에 걸친 아름답고 애틋한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기 위해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순간적인 표정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를 하고 있다.

김사랑도 항상 대본을 손에 쥔 채 집중력을 발휘한다. 긍정적인 서정은을 더욱 사랑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김사랑의 또 다른 매력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주연 배우의 연기 열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 멜로다. 29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