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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 "외국인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유승준 옹호?

제이윤, "외국인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유승준 옹호? 중2병 발언 파문 /제이윤 SNS



제이윤, "외국인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유승준 옹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엠씨 더 맥스 멤버 제이윤이 유승준을 옹호하는 글을 남겨 파문이 일고 있다.

제이윤은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해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잡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적었다.

앞서 13년 만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유)에 대한 제이윤의 의견으로 추측된다.

제이윤은 유승준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으나, 그가 남긴 글의 정황은 유승준이 최근 벌이고 있는 국적 회복 시도와 그것을 거부하는 병무청의 모습과 매우 닮았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타고 그의 발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제이윤은 해당 글을 아직 내리지 않은 상태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9일 이에 이어 27일 오전 2차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금 논란 등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지난 방송과 유사한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욕설 등이 담긴 방송사고가 발생하면서 여전히 여론은 냉담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