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가수 간미연이 암사재활원 제 6회 자선음악회 '사랑의 메아리' 진행을 맡는다.

'사랑의 메아리'는 오는 29일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암사재활원 앞마당에서 열린다.

간미연은 이날 암사재활원 홍보대사로서 가수 홍경민과 함께 사회를 볼 예정이다. 간미연·홍경민 뿐만 아니라 라디·산이·선우·심은진·여자친구·울랄라세션·장세환·힙합크루 둥빡도 함께 한다.

수익금은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재활원 생활 공간을 넓히고 더 많은 치료실과 아이들이 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건축기금으로 사용된다. 부족한 기금은 지속적인 후원금 모집을 통해 이뤄진다.

행사는 1부 먹거리마당, 2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29일 암사재활원 앞마당에서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공연은 7시부터다. 티켓은 1매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