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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정화, 결혼 후 첫 복귀 '디데이'

배우 김정화./S.A.L.T. 엔터테인먼트 제공



[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배우 김정화가 결혼 후 첫 복귀 작을 선택했다.

김정화는 JTBC 드라마 '디데이'에서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 역을 맡았다. 재난 현장에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이재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여의사다.

김정화는 "은소율은 외유내강 캐릭터"라며 "드라마 컴백과 함께 데뷔 후 처음 의사 역에 도전한다.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2013) 종영 후 같은 해 결혼해 작년 6월 아들을 출산했다. '디데이'는 김정화의 결혼 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데이'는 재난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다. 방송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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