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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편의점 호황에 목표가 UP- HMC투자

BGF리테일 제공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HMC투자증권은 28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대해 "올해 2분기나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로 실적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유통업 매출 동향에서도 편의점은 나 홀로 성장세를 보였다"며 "BGF리테일의 점포 성장은 예상을 웃돌고 비용통제도 효율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BGF리테일의 올해 실적(연결기준) 전망치로 매출은 지난해 보다 14.9% 증가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8.7% 늘어난 1844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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