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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넥슨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공략 본격화…내달 9일 서비스

김동건 데브캣스튜디오 본부장(좌)-임세빈 사업 실장



[메트로신문 양성운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오는 6월 9일 '마비노기듀얼'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이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활용한 카드게임 '마비노기듀얼'로 TCG(트레이딩 카드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넥슨은 2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정통 모바일 TCG '마비노기듀얼'을 공개했다.

'마비노기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해 '드로우(뽑기)' 없이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겨루는 정통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탁월한 게임성과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올해 최고의 모바일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실시간 1대1 듀얼'과 '카드 거래'가 가능한 '소울링크(Soul Link)' 시스템 등 정통 TCG의 깊이 있는 게임성과 대중적인 재미요소를 갖췄으며, 무작위로 구성된 열두 장의 카드로 미션을 진행하는 '드래프트 미션'과 유저가 직접 구성한 덱으로 매일 도전이 가능한 '오늘의 미션'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김동건 데브캣스튜디오 본부장은 "마비노기듀얼은 정통TCG를 지향해 실제로 유저간 카드 교환이 가능하고 작은 덱(12장)을 가지고도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으며 간편하고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는 인스턴스 플레이가 특징이다"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또 '마비노기듀얼'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임세빈 데브캣스튜디오 사업 실장은 "마비노기 듀얼은 넥슨의 글로벌 원빌드 모바일 게임 첫 타이틀"이라면서 "글로벌 테스트 반응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를 즐긴 이용자가 마비노기 듀얼의 테스트 소식을 접하고 직접 게임을 경험한 사례를 보면 분위기는 고무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비노기듀얼'은 넥슨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에 따라 하반기 중 총 6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포루투갈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글로벌 마켓에도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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