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가 27일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2차 티켓팅을 통해 예매 가능한 공연은 7월7일부터 7월31일까지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 당시 10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2012년 1분기 판매 1위, 2012년 인터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티켓 파워 1위를 차지하며 총 120회, 15만 명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예매율 1위를 차지, 4주간 정상을 지키며 객석 점유율 97%를 기록한 바 있다.

2015년판 '엘리자벳'엔 2012년·2013년 공연에 출연했던 옥주현·전동석·김수용·최민철·이지훈뿐만 아니라 조정은·신성록·최동욱 등 새로운 배우들도 함께 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엘리자벳'은 6월13일~9월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