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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목드라마 '가면' 조한선, 수애 동창으로 특별 출연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조한선./골든썸픽쳐스 제공



[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배우 조한선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 특별 출연한다.

조한선은 '가면' 1회에서 변지숙(수애) 고등학교 동창이자 부잣집 아들 정태 역을 맡았다. 변지숙을 마음에 품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가면' 제작사 측은 "두 사람은 고교 동창회에서 마주치게 된다"고 조한선이 등장하는 장면을 설명했다.

이어 "조한선은 많은 분량이 아니었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가면'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으로 사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를 다룬다. 암투, 음모, 복수, 미스터리를 녹여낸 격정 멜로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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