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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양천구정신건강증진센터, 아동학대예방 위한 주민 토론회 개최

김수영 구청장·이순남 의료원장 등 50여명 참석해 대안모색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개방형 토론회' 모습.



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양천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 최희연)는 지난 21일 구청 3층 양천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개방형 토론회' 를 개최했다.

27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50여명 주민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가정 폭력 및 아동학대와 관련된 문제를 다루며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우리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기' 라는 큰 주제 하에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안건별로 분임토의를 거쳐,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행동계획을 만들기도 했다.

이날 이순남 의료원장은 "학부모, 교사, 주민들과 함께 대학병원, 공공기관 등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동대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오늘 열리는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역내 구성원들이 서로의 분야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을 함께 나누고 새롭게 시작한 아이터치상담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상담센터인 아이터치 상담센터를 지난 1월부터 신설해 운영중이며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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