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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윤한 '2015 서울재즈페스티벌' 감성 자극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키이스트 제공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2015 서울재즈페스티벌 (이하 서재페) 관객을 감동시켰다.

2015 서재페는 재즈와 R&B, 라틴, 팝 등 여러 장르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즈계 살아있는 전설 칙 코리아&허비 행콕, 보사노바의 제왕 세르지오 멘데스, 팝 지니어스 미카부터 에픽하이·빈지노·장기하와 얼굴들 등 국내 인기 가수들까지 총 출동했다.

이와 함께 윤한은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일렉트로닉 베이스 기타와 트럼펫, 드럼을 함께 구성했고 유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넘버 'B형 여자'를 시작으로 '프롬 파리 투 암스테르담' '메리미' '썸온' 등 8개 곡을 선보였다.

윤한은 최근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외 음악감독, 배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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