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 2015'에서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LG전자는 720m²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프리미엄 TV와 'G4', '어베인' 등 전략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77형 울트라 올레드 TV' 5대를 나란히 연결한 '올레드 파노라마'를 구성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TV 전시존에서는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LG 프리미엄 TV의 화질과 얇은 두께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 TV'와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의 '울트라HD TV'를 비교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 관람객들이 올레드의 시야각과 명암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를 통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4'와 'LG 워치 어베인'도 소개했다.

이밖에 LG전자는 98형 초대형 울트라HD 사이니지, 투명 쿨러, 베젤 두께 2㎜ 미만의 비디오월 등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위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