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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권율, 한국영상자료원 홍보대사로 관객과 만난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권율이 한국영상자료원 홍보대사로 오는 27일 관객과 만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6일 "권율이 한국영상자료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기획전 '화룡음정'의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데이빗 보위를 사랑한 영화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권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데이빗 O. 러셀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 허슬'의 상영 이후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여해 관객과 대화 시간을 가진다. 데이빗 보위의 노래 '더 진 지니(The Jean Genie)'를 비롯해 영화 곳곳에 배치된 7080 팝 명곡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권율은 지난해 한국영상자료원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영화 '아카이브의 유령들'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한예리와 함께 한국영상자료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한편 권율은 현재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로 애잔한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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