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오는 31일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정주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5일 정주리 소속사 측은 "현재 정주리가 임신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주리는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주리는 지난달 4일 1세 연하의 일반인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오는 31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주리의 예비 신랑은 일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7년 동안 진지하게 만나온 끝에 결혼하게 됐다.

지난 2005년 SBS 공채 개그맨 8기로 데뷔한 정주리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순위 정하는 여자' '강심장'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