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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제68회 칸영화제 폐막…자크 오디아르의 '디판' 황금종려상



세계 최고의 영화제로 손꼽히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12일 동안의 여정을 마치고 24일(이하 현지시간) 폐막했다.

올해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영화 '디판'에 돌아갔다. '예언자' '러스트 앤 본' 등을 연출한 프랑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신작으로 스리랑카 출신 프랑스 이민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예언자'로 2009년 제6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6년 만에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됐다.

심사위원대상은 헝가리 라즐로 네메스 감독의 '사울의 아들'이 받았다. 감독상은 대만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섭은낭'이, 심사위원상은 그리스 출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바닷가재'가 받았다. 각본상은 멕시코 미첼 프랑코 감독의 '크로닉'에 돌아갔다.

영화제 기간 동안 호평을 받았던 미국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은 여우주연상(루니 마라)을 수상했다. '몽 로이'의 프랑스 배우 엠마누엘 베르코와의 공동 수상이다. 남우주연상은 프랑스 영화 '더 메져 오브 어 맨'의 뱅상 랭동이 받았다.

공식 경쟁 부문 외에 두 번째 주요 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서는 아이슬란드 그리무르 하코나르손 감독의 '램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비공식부문인 '비평가주간' 대상은 아르헨티나 영화인 '폴리나'가 차지했다.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된 한국영화 '무뢰한'과 '마돈나'와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차이나타운'은 수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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