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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고가 '피카소 나체여인 그림' 구매자는 중동왕족…걸 수나 있을까?

역대 최고가에 낙찰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역대최고가 '피카소 나체여인 그림' 구매자는 중동왕족…걸 수나 있을까?

역대 최고 낙찰가인 1억7936만 5000 달러(1956억원)에 팔린 피카소의 작품 '알제의 여인들'의 구매자가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알제의 여인들'을 낙찰받은 구매자는 하마드 빈 자심 빈 자베르 알타니 전 카타르 총리였다. 하마드 총리는 왕족 출신으로 18년 간의 외교장관에 이어 총리까지 지냈다.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출을 바탕으로 카타르를 중동 맹주 반열에 올려 놓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카타르 왕가는 폴 고갱의 '언제 결혼하니'와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을 비롯한 고가의 작품들을 이전에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작품들과 달리 '알제의 여인들'이 중동에 전시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벌거벗은 여인들을 그린 작품이라 이슬람 문화에서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마드 전 총리가 소유한 영국이나 미국의 아파트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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