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연우진이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23일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측이 공개한 사진은 소정우(연우진)이 고척희(조여정) 집 앞으로 찾아간 모습을 담고 있다.

소정우는 집에서 뛰어 나오는 고척희를 보자마자 미소를 지으며 두 팔을 벌린다. 고척희는 소정우 품에 안겨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지난주 두 사람은 소정우 엄마 장미화(성병숙)의 반대에 부딪혀 위기를 맞이했다. 밀착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시청자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의 한 관계자는 "조여정과 연우진은 눈빛만 마주쳐도 애드리브를 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극 중 여러 가지 불리한 상황에서도 사랑을 지켜가고 있다.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1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