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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가격제한폭 확대…단기 변동성 커져- 대신



대신증권은 22일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확대에 따라 단기적으로 신용과 대차거래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격변동폭 확대 이후 1~2개월 동안에는 개별 종목 선택에 있어 변동성 노출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신용 잔고가 지나치게 높거나 대차 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격제한폭 확대로 증권사들은 신용 거래에 대한 내규 수정이 불가피하다"면서 "수익성을 고려할 때 전체적인 담보비율을 올리기보다는 종목별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