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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순유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824억원이 순유출됐다.

설정액은 763억원, 해지(출금)액은 1587억원이었다.

펀드 전문가들은 "3월 중순 이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대체로 순유출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43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6거래일째 순유입 현상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982억원이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설정액과 순자산 총액은 각각 115조7867억원, 116조8601억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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