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후아유 학교2015' 남주혁이 자신이 연기하는 한이안의 매력을 말했다.

남주혁은 '후아유 학교2015'에서 강남 세강고 스타 수영 선수 한이안 역을 맡았다. 김소현을 두고 육성재와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안성 '후아유 학교2015' 세트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주혁은 "한이안은 어머님들이 좋아해주신다. 순수하고 한 여자만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역할의 순애보적인 사랑을 언급했다.

이어 라이벌인 육성재가 분한 공태광에 대해선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만하다. 장난기가 많아 다가가기 쉽다. 여자 친구들이 좋아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남주혁이 열연 중인 '후아유 학교2015'는 시청률 3.8%(닐슨코리아·전국 기준)로 시작해 8회 현재 6.7%로 매회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