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적의 사나이' 신영록 'FIFA 온라인 3' 등장

신영록 선수와 가족들이 'FIFA 온라인 3'게임 속 신영록 선수의 이미지로 제작된 액자를 보고 기뻐하고 있다.



'기적의 사나이' 신영록 'FIFA 온라인 3' 등장

'기적의 사나이' 신영록이 그라운드를 다시 누빈다.

게임업체 넥슨은 온라인게임 'FIFA 온라인 3'에 특별 선수 캐릭터로 신영록 전 축구선수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25일까지 FIFA 온라인3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신영록 선수를 지급한다. 또 특별 페이지와 응원 영상을 마련해 그의 후반전을 응원한다.

2011년 5월8일 국가대표 차세대 유망주이자 축구계의 별이었던 신영록 선수는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50일 만에 0.3%의 생존율을 딛고 의식을 회복한 신영록 선수는 지금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의 성공적인 재활과 그라운드 복귀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게임 속 선수 신영록은 선수시절 다부진 체격과 트레이드마크인 장발, 머리띠 등 외형이 선수시절 모습과 똑같이 구현됐다. 장점인 몸싸움과 가속도가 우수한 중앙공격수(CF)로 제작됐다.

한편 넥슨은 신영록에게 3000만원의 재활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FIFA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TEAM 2002'와 신영록에게 2000만원을 기부한 이후 두 번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