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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첫 내한 클로이 모레츠, 7월 개봉 '다크 플레이스'로 극장가 찾는다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깜짝 내한한 가운데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다크 플레이스'도 관심을 받고 있다.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19일 한국을 방문해 3박 4일 동안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SNL 코리아' '우리 결혼했어요'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내 팬과 만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다크 플레이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다크 플레이스'는 '나를 찾아줘'의 원작자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 속에서 살아남은 한 소녀가 25년 뒤 다시 그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클로이 모레츠는 주인공 리비 데이(샤를리즈 테론)의 오빠인 벤자민 데이(코리 스톨/타이 쉐리던)의 전 여자친구 디온드라 역할로 자유분방현서도 미스터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클로이 모레츠는 '킥애스: 영웅의 탄생'으로 눈도장을 찍은 뒤 '렛미인'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다크 플레이스' 속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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