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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투모로우랜드', 그 시작은 디즈니 스튜디오 옷장?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브래드 버드 감독이 연출한 '투모로우랜드'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랜드'는 천재들이 현실과 다른 시공간 너머에 최첨단 과학 기술로 건설한 미래 세계 투모로우랜드가 있다는 설정을 다룬 영화다. 조지 클루니, 휴 로리, 브릿 로버트슨 등이 출연한다.

영화의 스토리는 드라마 '로스트'와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로 유명한 각본가 데이번 린들로프로부터 시작됐다. 평행 세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우연히 디즈니 스튜디오의 캐비닛에서 발견된 '1952'라고 적힌 박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뒤 영화를 구상했다.

당시 박스 안에는 차원이 다른 평행 세계를 지칭하는 투모로우랜드에 대한 코멘트,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에 대한 흥미로운 청사진과 편지 등이 들어있었다. 이를 접한 린들로프는 투모로우랜드가 디즈니랜드 내 테마 파크 존에만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세상 어딘가에서 존재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스토리를 구상했다.

이후 월드 디즈니와 디즈니랜드의 역사, 월트 디즈니와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의 연관성 등 다방면에 걸쳐 관련 정보를 수집해 만든 시나리오는 제작자 제프 젠슨과 '인크레더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로 능력을 인정 받은 브래드 버드 감독이 합류하면서 디즈니표 가족영화로 탄생하게 됐다.

'투모로우랜드'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