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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복면검사' 주다영, 포커페이스 역할 소화 호평 '눈길이 가네~'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한 배우 주다영



KBS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최진원 극본, 전산 김용수 연출)가 첫 방송을 한 가운데 배우 주다영이 화제다.

5월 20일 방송된 드라마 ‘복면검사’ 1회에서 주다영은 레슬링 도장을 운영하는 삼촌과 함께 사는 여고생으로 남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지만 항상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고양이 같은 표정을 짓는 민희 역할을 제대로 흡수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그녀는 기차 건널목에서 대철(노영학 분)이 한 눈에 반한 첫사랑녀로 초반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여타 다른 국민첫사랑들과는 다르게 남자주인공을 단박에 끊어내는 차가운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뽐냈고, 특유의 당당하고 까칠한 태도로 노영학이 당황하는 모습을 자아내 웃음을 이끌었다.

차세대 철벽녀로 발돋움한 주다영은 이러한 도도한 앞모습과는 달리 몰래 노영학의 모습을 훔쳐보거나 관심을 갖는 등 츤데레 행동을 표현하며 귀여운 여고생의 모습도 보였다.

주다영은 '복면검사'에서 자칫 얼음공주가 될 수도 있는 캐릭터에 자신의 감정을 넣어 자연스럽지만 특색있는 연기를 펼쳤다. 거만하고 이기적이지만 대철이 검사가 되는 원인을 제공해준다거나 삼촌인 지관장(이원종 분)을 살뜰히 챙기는 등의 모습을 그려내며 대체불가 그녀만의 색으로 표현해냈다.

경찰이 되겠다는 확고한 소신으로 오직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인물이지만 결코 독단적이지 않으며 주변 인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연기하는 배우 주다영은 극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며 또 어떤 민희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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