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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라디오스타' 임수향, "중학생 때 직장인으로 오해 받아…지금도 30~40대들이 대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임수향



배우 임수향이 노안 때문에 있었던 웃픈(웃기고 슬픈)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에는 가수 강수지, 배우 임수향, 방송인 김새롬 걸그룹 AOA 초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임수향에게 "온라인 상에서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한다"고 말했고, 이에 임수향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임수향은 "요즘 내 나이를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때도 직딩 소리를 들었다"며 "초등학교 때는 고등학생 오빠들이 대시하고 또래 친구들은 안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또 "나이차가 좀 있는 사람들이 대시를 하나"라는 질문에 "30~40대들이 대시한다. 팬들도 나이가 있다"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