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 원빈 측이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 모두 다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나영과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20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나영과 원빈의 결혼설과 임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사로 소식을 처음 접했는데 황당해다"며 "두 사람은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나영과 원빈은 지난 2013년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나영은 2011년 원빈이 소속돼 있는 이든나인으로 소속사를 옮긴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소위 '찌라시'를 통해 임신설과 결혼설에 휘말렸으나 소속사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혀 루머로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