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시네마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관객은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 '위아영'을 관람하고 평론을 청취할 수 있다.

노아 바움백 감독의 영화 '위아영'은 지나치게 평온한 부부 조쉬와 코넬리아, 자유로운 영혼의 제이미와 다비 커플의 만남을 다룬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위아영'은 잊고 지냈던 에너지와 열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재치 있게 그린 영화"라며 "다음번 시네마 토크는 오는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