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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연평해전' 제작기 공개…7년 제작기간·6개월 촬영 대장정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7년의 제작기간, 6개월 동안의 촬영 대장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김학순 감독이 "'연평해전'을 준비한지 6~7년이 됐다. 나의 일인 것처럼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고 영화화 계기를 전하며 시작한다. 신점희 미술감독도 "감독님이 '연평해전'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진심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13년 개최된 바자회를 비롯해 총 3차에 걸쳐 모금된 크라우드 펀딩 과정을 담았다. 역대 최고의 크라우드 펀딩 금액과 함께 이들이 등장하는 엔딩 크레딧만 7000명에 달한다는 사실이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잘 보여준다.

또한 제작진은 리얼리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 해군 고속정과 동일하게 제작된 세트를 비롯해 배우의 의상, 분장 등 세세한 것 하나까지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자 했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 배우들의 고된 촬영 모습도 접할 수 있다.

'연평해전'은 다음달 11일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