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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군, 2021년까지 간부출신 비상근 예비군 3000명 편성

지난 13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비상근 군간부 예비군 첫 동원훈련이 18일부터 실시된다.

국방부는 예비전력 강화 차원에서 간부출신을 대상으로 편성된 첫번째 비상근 간부예비군 동원훈련을 18~20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간부 예비군 비상근 복무제도'는 동원보충대대의 동원 지정 간부 가운데 주요 직위자를 평시부터 비상근 체제로 복무케 하는 제도다.

2030년까지 상비병력은 감축하되 감축된 전력은 예비전력으로 정예화한다는 국방계획에 따라 예비전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험 운영중에 있다.

현재까지 지원한 간부 예비군은 두 개사단에서 장교 40명, 부사관 39명 등 총 79명이다.

이를 내년까지 4개 사단으로 확충하는 등 점진적으로 늘려 2021년까지 2895명의 간부출신 비상근 예비군을 확보해 전 동원사단과 동원보충대대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의 연단위 근무일 시간은 15일이며, 연간 160만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자 대부분은 사회에 있으면서도 국방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간부 출신 비상근예비군 제도가 잘 되어있는 등 국방전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며 "예비전력을 강화해야 하는 우리나라도 간부출신의 비상근 예비군 전력에 대한 관심을 독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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