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여왕의 꽃' 윤박이 고우리에게 샴페인 세례를 당했다.

'여왕의 꽃'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고우리는 생일을 맞아 곱게 단장하고 거울을 보고 있다. 섹시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술을 마시며 아빠에게 하소연하거나 남편에게 샴페인을 뿌린다. 기분이 좋아야할 날, 그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촬영은 지난 8일 진행됐다. 윤박과 고우리는 리허설부터 동선을 맞추며 진지하게 준비를 했다. 고우리가 윤박 얼굴에 정확하게 샴페인을 뿌려 NG가 날뻔했지만 윤박은 웃음을 참으며 연기를 했다.

'여왕의 꽃' 20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