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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요코하마고무와 타이어 시장 공략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요코하마고무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공급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양사는 공급 규격, 물량, 공급개시 시점 등에 대해서 협의 중이다. 중국 공장 수주 동향과 OEM제품 수요에 따라 공급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할 계획이다. 또 협의가 빠르게 진전될 경우 당장 올해부터도 공급이 가능하다.

사측은 요코하마고무와의 공급계약이 중국 공장의 가동률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올해 중국산 타이어에 미국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함에 따라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의 중국 공장 가동률 저하가 우려되는 상화에서 사측은 OEM 공급을 통해 요코하마고무와 관계를 강화하고 중국 공장 가동률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사측은 최근 중국 난징 공장 이전을 확정하고 내년까지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생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요코하마고무는 1917년에 설립돼 타이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요코하마고무는 지난해 매출 6253억엔 중 타이어 매출은 4976억엔을 차지했다.

세계 8개국에 14개의 타이어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약 2만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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