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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 선임

재계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상징적 의미 분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직을 맡는다.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은 15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 등 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맡고 있었다. 삼성문화재단 이건희 이사장의 임기 만료일은 2016년 8월 27일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은 "이재용 신임 이사장이 재단의 설립 취지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삼성그룹의 경영철학과 사회공헌 의지를 계승·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재계 일부에서는 이 부회장의 재단 이사장 선임이 그룹 경영권 승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라고 분석하고 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 1982년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재단으로 설립돼 1991년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삼성서울병원 운영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보육사업, 삼성노블카운티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1965년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해 삼성미술관 리움, 플라토, 호암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헌사업, 장학사업 등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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