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지지 않는 청춘'(조선뉴스프레스)이 반디앤루니스 베스트셀러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반디앤루니스가 14일 발표한 5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평화 활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저서 '지지 않는 청춘'은 2주째 1위를 기록했다.

기시마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도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도 3위를 유지했다.

4위는 리안 모리아티의 장편소설 '허즈번드 시크릿'(마시멜로)이 차지했다. 남편이 남긴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된 비극을 다룬 작품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이밖에도 자기계발서가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갔다. 독학으로 도쿄대에 입학에 수석으로 졸업한 야마구치 마유의 공부법을 담은 '7번 읽기 공부법'(위즈덤하우스)은 2단계 상승해 5위에 올랐다. '하버드 새벽 4시 반'(라이스메이커), '대화의 신'(위즈덤하우스) 등도 각각 8위와 1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