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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이다희, '오 월' 캐스팅…재능기부로 참여 결정



배우 이다희가 영화 '오 월'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가 14일 밝혔다.

'오 월'은 서정적인 감동을 담은 영화로 이다희는 여자 주인공 정다정 역을 맡는다. 평소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진지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이다희는 이번 영화에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촬영에 임하기로 결정했다. 연출은 '친절한 금자씨' '늑대의 유혹' 등에서 조연출로 활약한 이인성 감독이 맡았다.

한편 이다희는 현재 KBS2 '연예가중계' MC를 맡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