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공연/전시

'싸이·지드래곤'을 밀랍인형으로 만난다…그레뱅 뮤지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관하는 그레뱅 뮤지엄 전시 사진/그레뱅 뮤지엄 제공



좋아하는 스타의 실제 크기 밀랍인형을 한국에서도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1882년 개관 이후 130년간 파리의 문화 관광 명소로 손꼽힌 '그레뱅 뮤지엄'이 파리, 몬트리올, 프라하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관한다.

7월 11일 서울 을지로에 개관하는 그레뱅 뮤지엄은 연 면적 약 4,400㎡ 규모를 자랑하며 싸이, 지드래곤 등 한류스타와 김연아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을 비롯해 존 레논, 마릴린먼로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의 밀랍인형 총 80여 개가 각각의 테마가 담긴 공간에 전시된다.

그레뱅 인터내셔널의 대표 베아트리스 드 레이니에즈는 "세계적인 한류 문화가 창조된 도시이자 아시아의 중심인 서울에 개관하는 그레뱅 뮤지엄이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문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공간에 전시된 밀랍인형 스타들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타와 함께 하는 룰렛 게임, 스타의 얼굴과 자신의 얼굴이 합성되는 몰핑 게임 등 최첨단 기술이 구현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7월 11일 을지로에 개관하는 그레벵 뮤지엄/그레벵 뮤지엄 제공



그레벵 뮤지엄은 밀랍 인형을 위한 조각가, 스타일리스트,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치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실제 인물과 흡사한 밀랍인형을 만들어내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서울관에서도 실제 같은 밀랍인형과 함께 음악, 조명, 세트가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생생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